크레용팝 '빠빠빠' 新버전 작업 막바지..9일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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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코리아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아 초아 웨이)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제작 중인 '빠빠빠' 새 버전 뮤직비디오가 9일 공개된다.

크레용팝과 유통계약을 맺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는 5일 "미국 빌보드와 ABC News, ABC소속 방송국인 KTNT에서 '제2의 싸이'로 지목받았던 크레용팝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첫 행보로 '빠빠빠' 2.0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새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기존 뮤직비디오와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소품과 콘셉트를 사용했다. 촬영은 녹사평역, 가로수길, 한강 뚝섬유원지, 어린이 대공원 등을 오가며 진행됐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9일 공개 예정으로 현재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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