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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왼)와 지아 / 사진= 스타뉴스 |
아이돌그룹 엑소(레이 시우민 백현 루한 첸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 타오 카이 세훈)의 타오와 걸 그룹 미쓰에이(수지 페이 지아 민)의 지아가 SNS 프로필 사진 한 장으로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산 가운데 소속사 양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타오와 지아는 원래부터 친한 사이"라며 "중국에서 온 아이돌 가수들끼리는 거의 대부분이 절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어 "타오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아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사진을 보내주자 이를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한 것일 뿐"이라고 덧붙이며 의혹을 잠재웠다.
앞서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 타오 웨이보 프로필사진&미스에이 지아 고양이 사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 글에는 타오가 개인 SNS인 중국 웨이보에 고양이 사진을 프로필로 게재했고, 이 고양이가 지아가 기르는 동물임을 알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