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최진혁, 日 단독 팬미팅..한류스타 등극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9.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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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 사진제공=한류피아


배우 최진혁이 일본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열었다.

25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최진혁은 지난 15일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1000여 명의 일본 팬을 열광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진혁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MBC '파스타',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신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최진혁이 매력적인 재벌 연하남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1'은 일본 지상파 방송인 TBS에서 방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진혁은 팬들이 뽑은 베스트 작품과 명장면 등 그가 출연했던 다양한 작품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또 자신이 직접 불렀던 MBC '구가의 서'의 OST 수록곡인 '잘 있나요' 등을 열창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일본 공연 관계자는 "최진혁은 이미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신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1000 여명의 팬들이 모여 일본 내 최진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최진혁의 모습에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 모두 크게 열광하며 즐거워했다"며 "일본 내 최진혁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팬미팅을 마친 최진혁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곧 일본에서 '구가의 서'가 방송된다고 하는 데 일본 팬들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대한민국 최고 그룹의 상속자 김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CEO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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