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레이/사진= 앤디 머레이 트위터 |
사실상 허리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의 앤디 머레이(25,영국)가 수술 후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앤디 머레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수술 후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앤디 머레이 측은 "앤디가 올 초의 이탈리안 오픈부터 계속 된 허리 통증으로 고생했다. 그리하여 수술을 결정했으며, 그는 방콕, 도쿄, 상하이에서 펼쳐질 경기에 참석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앤디 머레이는 이번 수술로 내년 1월 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Australian Open)까지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