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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사진= AFP=news |
브라질 축구협회가 27일(한국시간) 한국 원정 경기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10월12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과 브라질의 국대대표평가전 경기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바르셀로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 이외에도 다비드 루이스(26,첼시), 파울리뉴(25,토트넘), 헐크(25,제니트), 마르셀로(25,레알마드리드) 등 최정예 삼바군단 맴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당초 장거리 이동과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로 최정예 맴버들이 소집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기우에 그쳤다.
한국과 브라질의 역대전적은 3승1패 브라질의 압도적 우위. 홍명보 감독은 30일 브라질전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12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15일 베이징으로 건너가 잠비아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명단(23명)
GK = 헤페르손(보타포고),디에구 카발리에리(플루미넨세),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DF =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데데(크루제이루), 엔리케(팔메이라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콘(AS로마), 마르셀로(레알마드리드), 막스웰(파리생제르맹)
MF =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에르난데스(라치오),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파울리뉴(토트넘), 하미레스(첼시),오스카(첼시)
FW = 네이마르(바르셀로나),헐크(제니트),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루카스(파리생제르맹),베르나르드(샤흐타르 도네츠크), 알렉산더 파투(코린치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