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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풋볼 어워드./사진= 아시안 풋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
선덜랜드의 기성용(24)과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24)이 영국축구협회(FA)가 주관하는 아시안 풋볼 어워드(Asian Football Awards)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웨일즈 언론 'this is south wales'(디스이즈사우스웨일즈)는 "스완지 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를 간 기성용과 김보경이 후보 명단에 있다"고 밝혔다.
기성용과 김보경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24)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 풋볼 어워드는 영국 축구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는 아시안 축구선수들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영국축구협회 15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9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