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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사진=OSEN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27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이 공개한 후반기(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전체 17위에 올랐다.
지난 7월 판매 순위에서 전체 11위에 올랐던 류현진. 조금 떨어진 순위였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순위권(Top 20)내에 이름을 올려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MLB 데뷔 첫 해인 류현진은 29경기 선발 등판해 14승 7패 150탈삼진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체 1위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마리아노 리베라(44,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리베라는 27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양키 스타디움을 떠났다.
이어 2위는 뉴욕 메츠의 에이스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맷 하비(24,뉴욕 메츠),3위는 류현진의 팀 동료이자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가 차지했다.
한편 류현진은 30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해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