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용림, 건망증 토로.."子役 송창의 이름 잊어"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11.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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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캡처


배우 김용림이 최근 부쩍 심해진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오후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 '마마도' 멤버(김용림 이효춘 김영옥 김수미 이태곤)들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백양사로 가기 위해 차량에 몸을 실었다.


차 안에서 김용림은 "드라마에서 아들 역으로 나오는 배우 송창의가 있다. 매일 보는데도 이름이 기억 안 났다"며 "혼자서 막 생각하다 결국에 매니저에게 (이름을) 물어봤다"며 심각한 건망증을 토로했다.

이에 김영옥은 "난 늘 있는 일"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를 지켜본 이태곤은 치매 테스트를 제안,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멤버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수미는 '지금은 무슨 계절입니까?' '오늘 며칠입니까'라는 문제를 보고 "내가 이것도 모르겠냐"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매 테스트 결과, 김용림을 비롯한 마마들은 치매와 다소 거리가 먼 것으로 판명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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