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CJ E&M 방송사업부 신형관 상무 /사진=CJ E&M 제공 |
CJ E&M 측이 2013 MAMA은 어느 때보다 힘들게 준비했다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CJ E&M 방송사업부 신형관 상무는 21일(한국 시각) 오후 6시 30분 홍콩 완차이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컨퍼런스에서 이번 MAMA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어느 때보다 힘들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형관 상무는 이 자리에서 "저희(MAMA 제작진) 말로는 '헬게이트'가 열렸다고 할 만큼 힘들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어 "큰 쇼를 치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만큼 좋은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MAMA가 항상 시도하지만 내용과 비주얼, 세트 내용을 담았다"며 "저희 쇼가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창작자들, 파트너들과 K-POP 팬들과 CJ E&M에서 일하는 시스템을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관 상무는 "객석에 있는 순간 '(MAMA에서) 왜 스티비 원더를 선택했을까, 페리스 힐튼이 일비스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AMA는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 약 10여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왔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기점으로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MAMA'의 첫 출발을 알렸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8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생방송으로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3개국에서 방송, 전세계 24억명이 함께 시청한다.
이번 MAMA에서는 국내 부문(총 19개 부문, 3개 부문 대상, 16개 일반 부문)과 해외 부문(총 6개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