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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
치과의사 홍지호의 장모가 홍지호씨에게 이윤성을 소개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출연했고 홍지호씨가 장모 이행화씨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홍지호씨의 장모는 "사위의 병원 손님으로 만나게 됐는데 느낌이 정말 좋았다"며 "결혼 생각이 없던 윤성이에게 '한 번만 만나보라' 했다"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이에 홍지호씨는 "장모님이 우리를 이어주셨다"며 장모에게 치과진료부터 저녁식사까지 풀코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홍지호씨는 식사 도중 여러 차례 "장모님이 너무 젊고 예쁘시지 않나. 효도하는 마음이 아니라 예쁜 누님과 다니는 것 같다"며 장모의 미모를 칭찬했다.
홍지호씨의 장모는 "그 소리 듣고 좋은 거 보니 내가 철없는 장모다"라면서도 "아들하고 밥 먹는 것보다 열 배는 좋다"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