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성흔 아내 "딸 화리 연예계 러브콜 많다"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12.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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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화면


야구선수 홍성흔(두산베어스)의 아내 김정임씨가 딸 홍화리 양이 연예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정임씨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딸 홍화리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사진 속 홍화리양의 깜찍한 외모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자 김정임씨는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있지만 아빠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고 말을 꺼냈다.

김정임씨는 그 이유에 대해 "딸과 아빠가 서로 때문에 욕을 먹을까봐 그렇다"며 과거 홍성흔 선수가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하며 야구팬들의 원성을 샀던 일을 언급했다.

김정임씨는 "(이적 당시) 아내가 부산이 싫어 서울로 간다더라, 어느 초등학교에 입학원서를 내는 걸 봤다더라 등의 얘기가 많았다"며 "저는 어느 팀 팬도 아닌 남편의 팬이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정임씨는 이어 "그동안 딸의 연예 활동을 못하게 했는데 고학년이 되니까 자기 의지가 있더라"며 "앞으로 기회는 줘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임씨를 비롯해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의 아내 이지윤씨, NC 다이노스 이호준 선수의 아내 홍연실씨,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선수의 아내 박향미씨가 출연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아내'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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