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쓸친소' 출연 예고?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12.15 16:18 / 조회 :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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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써니 셀카 속에 무도 이름표가 포착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써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밖에 눈 많이 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구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걸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난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써니가 카메라를 향해 입을 삐죽 내밀고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을 웃게 했다.

써니의 드레스 왼쪽 위에 무한도전 이름표가 붙여져 있어 무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모은 것.

여기에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고정 멤버들이 스타들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써니가 등장했고, 방송 말미의 다음 주 예고편 영상 속에서도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 게스트가 등장해 써니의 출연을 확실시 했다.

앞서 같은 날 배우 겸 가수 신성우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일점이 아니었나봐", "왜 뾰로통한거지?", "써니 표정 귀엽다", "도대체 써니에게는 무슨 일이?", "무도 방송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해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이어 연말을 맞이해 홀로 시간을 보내는 연예인들을 위한 파티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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