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이태란, 휴가 출국직전 결혼언급 無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2.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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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란/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이태란이 오는 3월 1일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와의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태란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으며, 이날 오전 출연작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의 종영과 동시에 마카오로 포상휴가로 떠났다.


이날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태란은 결혼식을 발표하는 사람으로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날 취재진 앞에서 종영과 관련해 "감사하다"고 짧게 말했을 뿐 결혼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태란은 극중 왕씨집안의 둘째 딸 왕호박 역을 연기했다. 그는 우직한 성격으로 김해숙(이앙금 역)에게 마음앓이 해야 했던 역할이었다.


한편 이태란은 3월 1일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신승환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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