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故터틀맨 6주기 'D-1'..前대표, 추모관 찾는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4.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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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터틀맨 임성훈 / 스타뉴스


혼성 3인 그룹 거북이의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6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요계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그를 추모하고 있다.

거북이 전 소속사를 이끌었던 채영곤 전 대표는 고 임성훈 6주기 하루 전날인 1일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을 방문,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채영곤 전 대표는 이날 스타뉴스에 "오늘 터틀맨 임성훈의 추모관을 찾을 것"이라며 "금비 및 지이와 현재 연락이 잘 안되지만, 두 사람은 매년 터틀맨 기일에 추모관을 방문했듯이 이번 6주기 당일에도 추모관을 찾지 않을까싶다"라고 말했다.

채영곤 전 대표는 "터틀맨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독특한 음악 세계는 앞으로도 계속 인정받아야 할 것"이라며 "그가 만든 '빙고' '비행기' 등이 아직도 사랑 받는 것을 보면 아직 팬들도 그를 잊지 않은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틀맨 임성훈은 지난 2008년 지난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인해 갑작스레 세상과 이별, 팬들과 가요계를 안타깝게 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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