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장영란, 내 손 한번 잡고 임신"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07 0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1대 100' 방송화면


개그우먼 김지선이 장영란에게 임신 기운을 전해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지선이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를 상대로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김지선은 "내 덕에 임신한 분들이 많다"며 "장영란이 나와 방송하다가 손만 한 번 잡았는데 임신을 했다. 심지어 첫째 아이 돌 때 임신 8개월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6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한 난임 부부도 내가 배냇저고리를 선물했더니 바로 임신에 성공했다. 또 어떤 분은 내가 꿈에서 고추를 전해줬더니 아이를 낳은 부부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선은 "'삼신 할매 닷컴'이라고 사이트를 하나 만들까 싶다. 접속자가 엄청 많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