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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
방송인 샘 오취리의 '오취리땅'이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샘 오취리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 '오취리땅' 요리를 선보였다.
'오취리땅'은 가나 출신인 샘 오취리가 초콜릿과 라면을 섞어 만든 라면 땅 요리다. '오취리땅'은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기름에 튀긴 라면에 발라 완성하며 취향에 따라 초콜릿에 짜장 스프를 섞는다.
'오취리땅'은 퓨전을 강조했지만, 총 3표를 얻으며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샘 해밍턴은 "맛있기는 한데 질리는 맛"이라며 혹평했고, 로버트 할리는 "수프가 들어간 것은 못 먹겠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샘 오취리는 "아까 맛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