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최정우 제안 수락.. 수술팀 합류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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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명우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 직을 제안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송재희(진세연 분)를 찾기 위해 문형욱(최정우 분)과 손을 잡았다.


이날 박훈은 첫사랑 송재희와 재회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줄 5억 원이 필요했다. 목돈을 구하기 동분서주하던 박훈은 문형욱에 눈에 띄며 수술팀 합류를 제안 받았다.

문형욱은 박훈에게 5천만 원을 건네며 그를 명우대학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박훈이 평양의과대학 출신이라고 소개하자 당황해했다.

한재준을 비롯한 의료진은 "국무총리가 탈북자에게 심장 수술을 맡기겠느냐"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문형욱의 태도도 돌변했다.


문형욱은 박훈에게 "탈북자라는 것 왜 속였냐. 나는 공산당이 제일 싫다"며 건넨 거액의 돈을 회수했지만 병원장 오준규(전국환 분)의 지시와 병원장 최병철(남명렬 분)의 조언에 마음을 바꾸고 다시 박훈을 찾아 수술팀 합류를 재차 제안했다.

우여곡절 끝에 박훈은 탈북자 출신으로 명우대학병원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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