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다솜, 곽희성 호의 거절 "원수의 도움 필요없다"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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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이 곽희성의 도움을 거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에서 공들임(다솜 분)은 극단 대표 윤상현(곽희성 분)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날 윤상현은 공들임에게 점심 식사를 제안했으나 공들임은 "윤회장님이 주신 돈으로 밥 먹고 싶은 생각 없다"며 냉대했다.

윤상현은 "조사 받고 증거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도 우리 아버지를 의심하는 거냐"라며 "우리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말할 거면 증거를 가져 와라. 그 전에는 다 모함이다"라고 못 박았다.

공들임은 "22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우리 식구들처럼 힘 없는 사람은 당할 수밖에 없다"며 극단 계약해지를 부탁했다.


하지만 윤상현은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거절했고, 공들임은 "나를 볼모로 잡아두기라고 하는거냐"며 "원수의 도움은 절대로 받지 않겠다"고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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