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김윤서가 침 뱉자 당황..'과거 의심'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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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개과천선'의 김명민이 과거 자신의 행적을 궁금해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에서 김석주(김명민 분)는 성폭행을 당한 여배우 정혜령(김윤서 분)과 대면했다.


이날 김석주는 경찰서에 들렀다가 재벌가 아들 박동현(이정헌)에게 성폭행을 당한 힘없는 여배우 정혜령을 만났다. 당시 김석주는 박동현(이정현 분)의 변호사로 활약해 정혜령에게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이후 박동현은 사망했고, 정혜령은 박동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이다. 이에 정혜령은 김석주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달려들며 침을 뱉었다. 기억을 잃은 김석주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당황해했다.

김석주는 사건기록을 살펴보며 과거 자신의 실제 모습을 알아내기 위해 애썼다.


이에 이지윤(박민영 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싶냐"고 물었고, 김석주는 "내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이라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김석주는 "왜 길가다 침을 맞아야 하는지 나에 대해 알고 싶다"며 "이런 상황에서 나를 위한 배려는 정직해지는 것"이라고 소리치며 답답한 마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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