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진이한, 첫 만남에 신경전..무슨 관계?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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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개과천선'의 김명민과 진이한이 첫 만남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에서 김석주(김명민 분)는 인턴 이지윤(박민영 분)을 집까지 데려다주다가 전지원(진이한 분)과 마주했다.


이날 이지윤과 한 동네에 사는 전지원은 두 사람을 발견하고 아는 체 했다.

전지원은 김석주에게 "지난 재판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시지 않았냐. 논점을 벗어난 장황한 서면도 잘 봤다"고 비아냥거렸다.

기억을 잃은 김석주는 전지원을 알아보지 못 했지만 "다음부터는 논점에 집중해 보도록 하겠다"고 대답하며 뒤돌아섰다.


이후 이지윤은 전지원에게 "김석주 변호사님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전지원은 "업무적으로 잘 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이어 전지원은 "김석주 변호사가 아무나 집에 데려다 주는 사람은 아니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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