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신혜·유리·수영, 중앙대 홍보대사 위촉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0 18: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중앙대, 스타뉴스


배우 김수현, 박신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수영이 모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들은 중앙대 홍보대사인 '중앙사랑'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홍보영상과 출판물 모델 등으로 모교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19일 중앙대 흑석캠퍼스 R&D센터 유니버시티 클럽(University Club)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용성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은 유리, 수영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수현, 박신혜는 다른 일정이 있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리는 "입학 후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모교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수영도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애교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대는 "4명의 학생이 모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앙대 학생으로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모습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대 홍보대사가 된 배우 김수현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3학년, 박신혜는 연극영화학부 4학년, 유리와 수영은 연극영화학부 3학년에 재학중이다.

한편, 중앙대는 지난 1997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 홍보대사단 '중앙사랑'을 창설했으며, 2014학년도에는 22기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