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 "아빠 외박 잦아 엄마가 걱정한다" 폭로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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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아빠의 잦은 잦은 외박을 폭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박남정·박시은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시은은 "엄마가 아빠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이냐"라는 MC의 질문에 "외박 좀 그만 하라는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박남정은 딸의 폭로에 당황하며 "애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 말 같다"고 해명했지만, 박시은은 "꾸준히 한 게 아니라 최근에 몇 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 두 번은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엄마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또 외박을 했다"며 "엄마 입장에서는 무릎 꿇고 빌어도 모자란 상황인데 아빠는 스스로 외박을 안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남정은 "주차장 입차 시간을 보면 내가 외박 안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집 안에만 안 들어가고 차 안에서 잔 것이다"고 외박 사실을 강하게 부정했다.

하지만 박남정 아내는 "늘 찾아보는데 주차장에 없었다"고 딸 박시은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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