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 서태화, 아낌없이 공들인 주방 '냉장고가 다섯 대?'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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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태화가 아낌없이 공들인 주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싱글남 서태화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화는 주방을 공개하며 "냉장고가 와인셀러까지 포함하면 총 다섯 대다. 근데 김치냉장고는 있는데 안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음식물들로 꽉 찬 냉장고 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태화는 "혼자 살아도 1인분씩 하면 맛이 없다. 조리도구도 음식 재료도 많이 산다. 음식을 많이 하게 되니까 음식도 남아 넣어 둘 공간이 필요해서 냉장고를 많이 구비하게 됐다"라고 다섯 대의 냉장고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서태화의 집에 방문해 요리 대결을 펼친 싱글남 한석준과 파비앙은 그의 집 안 곳곳을 구경하며 수북히 쌓여 있는 요리 도구와 벽돌로 만든 장식장 등 싱글남의 특별한 취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양대 성악과 출신인 서태화는 1997년 영화 '친구'의 곽경태 감독의 데뷔작 '억수탕'을 통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서태화는 곽경태 감독이 연출한 '친구'에서 모범생 상택을 연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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