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이혜숙·김지영, 여전한 악행..해외도피 준비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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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이혜숙과 변종순 모녀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임청란(이혜숙 분) 변종순(김지영 분) 모녀는 황소간장의 재산 상속을 처리하고 해외로 도피할 계획을 세웠다.

이날 고광철(김진근 분)은 그의 가족들을 모아놓고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이 쓰러진 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장라공(김주영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 라공이 앞으로 황소간장 재산을 모두 상속시켜 놓고 우리는 외국으로 도피하자"며 황소간장 재산 상속 처리 후 해외로 도피할 계획을 세웠다.

이혜숙은 "우리 모두 가야하는 거냐?"고 묻자 고광철은 "내가 수배중이니까 떠나야 한다"며 가족들을 설득했다.


설동은(조혜진 분)은 고광철의 해외 도피 계획을 듣고 자신은 재벌가의 아내로 화려하게 살 것이라며 함께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라공 또한 "황소간장의 재산 모두 내 것이 되면, 돈만 있으면 해결 안 되는 게 없다. 뒤늦게 장하나가 어쩌겠냐. 누나랑 내가 자리 잡으면 엄마랑 할머니 다시 한국에 들어오라"라며 역시 해외로 도피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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