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나영희, 정유미·최태준 결혼허락에 '버럭'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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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엄마의 정원' 방송화면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나영희에게 최태준을 결혼 상대로 소개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서윤주(정유미 분)는 자신을 키워준 엄마인 유지성(나영희 분)에게 차기준(최태준 분)을 결혼상대로 소개시켰다.


서윤주와 차기준은 유지성에게 용기를 내 "결혼 허락 받으러 왔다"고 말하자 유지성은 "그냥 인사도 아니고 결혼 허락을 받으러 왔다고?"라며 정색했다.

서윤주는 유지성에게 "미리 말 안 해서 미안해"라며 사과했지만 유지성은 "네가 결혼할 처지니? 우린 안중에도 없니?"라며 버럭 화를 냈다.

당황한 서윤주와 차기준은 "지금 당장 결혼하겠다는 거 아니다. 어머니가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저랑 윤주, 어머니 모시고 살 것이다"라며 유지성을 설득했다.


두 사람의 진심어린 설득에도 불구하고 유지성은 "결혼을 하든 말든 네 마음대로 해라"라며 싸늘하게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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