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7월 첫 韓단독 콘서트 개최..8월 日도 진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5.30 16:36
  • 글자크기조절
image
빅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7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개최한다.


이어 빅스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8월 21일과 23일 각각 오사카 오릭스 극장과 도쿄 국제 포럼 홀A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인 '헥스 사인'은 공연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현실 세계와 미지의 공간(Fantasy)을 연결하는 열쇠(Key)를 의미한다. '콘셉트 돌'인 빅스의 장점을 부각시켜 판타지적인 요소를 한껏 담아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는 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기존 곡들을 나열하는 단순 공연 구성이 아닌 빅스 만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 27일 네 번째 싱글앨범 '이터니티(ETERNITY)'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