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준호 "여동생에 유민상 만나라고 했다"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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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호가 여동생 김미진의 남자친구로 유민상을 추천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쇼호스트인 여동생 김미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준호씨가 동생에 대한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녔다. 동생이 잔소리가 심하다. 심지어 빨래를 던졌다는 등 소소한 욕을 자주 했다"라고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김지민의 폭로를 들은 김미진은 "오빠는 내가 시집갈 때가 됐는데 좋은 남자를 소개시켜주지는 못할망정 욕을 했다니. 그리고 자꾸 유민상과 만나보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에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좀 있어서 만나라고 권유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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