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준호 "회사대표로서 개그맨 차별대우 한다"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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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호가 회사 대표로서 소속 개그맨들을 차별 대우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유민상 등 40여 명의 스타를 이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김원효와 김지민이 출연해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김원효는 "저희 회사 소속 연기자들이 곧 단체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다 가능할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다들 재계약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호는 "김준현 같이 활약을 보이는 연기자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연기자가 있어 대우를 다르게 했다. 대우에 차이를 두니 불만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으로 김지민은 "회사 대표로 김준호는 한 명 한 명 만나 밥도 사주고, 잘 챙겨준다"라고 말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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