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2' 김희철, 아내 곽설부 위해 중국어 공부 '천상 애처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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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곽설부를 위해 중국어책을 사러 서점에 간 김희철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우결 세계판2'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내' 곽설부를 위해 난생 처음 서점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우결 세계판2' 녹화에서 평소 공부나 글과는 거리가 먼 김희철은 대만 출신의 아내 곽설부와의 소통을 위해 서점을 방문해 중국어책을 구입했다.


김희철은 "내가 중국어를 조금만 해도 감동받는 부인을 위해 중국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곽설부와 함께 신중히 중국어 책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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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곽설부를 위해 중국어책을 사러 서점에 간 김희철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우결 세계판2'


김희철의 이런 모습을 본 곽설부는 "'오빠가 진짜로 중국어 공부를 할까'라고 생각했다"며 "중국어가 늘지 않아도 이런 모습 자체로 감동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희철이 시크한 도도남인줄만 알았더니 알고 보니 천상 애처가 타입"이라고 의외의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31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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