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월드컵 효과 없었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6.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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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 속에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 주 방송분의 7.0%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우리동네 FC와 유상철 선수, 최태욱 선수 등이 포진한 월드컵 스타 팀과 축구 대결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 샤이니의 민호 등 인기 아이돌들도 출연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전주 보다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3%의 시청률을 올려 '우리동네 예체능'의 뒤를 이었다. MBC 'PD수첩'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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