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vs강아지, 누가 더 귀엽나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6.13 14:02
  • 글자크기조절
image
타블로 딸 이하루/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강아지와 꼭 닮은 포즈를 취하며 못 말리는 동물 사랑을 보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편이 방송 된다. 이중 타블로의 딸 하루는 반려견 흰둥이를 따라 하는 놀이에 푹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힌둥이는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가 하루를 낳기 전까지 키우던 반려견이었다.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하루에게 유독 쌀쌀맞은 모습을 보인 흰둥이다. 이런 흰둥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루가 고군분투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자신의 옆에 앉은 흰둥이가 식탁에 얼굴만 빼꼼하게 걸치고 시무룩하게 앉아 있자, 갑자기 엉덩이를 쑥 빼고 앉더니 얼굴만 식탁 위에 올려놓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둥이와 싱크로율 100%의 자세를 취했다.


이후에도 하루의 못 말리는 흰둥이 따라잡기 대작전이 펼쳐졌고, 이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타블로까지 흰둥이 따라잡기에 동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포즈부터 까맣고 맑은 눈망울, 시크한 표정까지 흰둥이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