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성, 日음악프로 NHK '뮤직재팬' 첫 동반 출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6.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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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왼쪽)과 대성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승리)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재팬'에 동반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7월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NHK홀에서 진행되는 NHK '뮤직재팬'에 출연해 각자의 솔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빅뱅으로서 함께 출연한 적은 있지만 각자 솔로 무대를 위해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일본 솔로 데뷔 이후 성공적으로 첫 현지 투어 콘서트를 마친 대성은 최근 공개된 새 앨범 'D'slove(디스러브)'의 음원이 일본 아이튠즈 종합 톱 앨범 1위를 기록하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시작된 아레나 투어 'D-LITE DLive 2014 in Japan ~D’slove~'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이 확정되어 총 8개 도시 15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태양 역시 오는 8월 13일 일본 솔로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정규 2집 '라이즈(RISE)' 한국판이 일본 최대 유료 음원사이트인 레코초쿠에서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은 오는 8월부터 일본 데뷔와 함께 솔로 콘서트 투어도 준비 중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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