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美 3개 도시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 '열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7.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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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마이애미 공연모습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가 미국 3개 도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소속사 세븐시즌즈에 따르면 블락비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24일 워싱턴D.C, 27일 마이애미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이애미 공연은 한국 가수 중 최초로, 95%이상 대다수의 관객이 현지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뉴욕, 워싱턴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미국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 어릴 적, 유학을 위해 찾았던 미국인데 무대에서기 위해 방문하니 감격스럽기도 하다. 게다가 마이애미에 처음 선 한국가수라니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블락비의 공연에 찾아와준 모든 팬들께 사랑한다고 박경이 말했다는 이야기를 꼭 전해 달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는 미국 3개 도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귀국했다. 블락비는 오는 7월 6일 대만을 찾아 또 한 번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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