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차성준·엄현경, 이혼두고 갈등↑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8 21:54 / 조회 :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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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엄마의 정원’방송화면


이혼을 하겠다는 차성준과 하지 않겠다는 엄현경의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김수진(엄현경 분)은 차성준(고세원 분)과 이혼하지 않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렸다.

김수진은 차성준에게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고, 흥신소 직원을 고용해 차성준의 뒤를 미행하기도 했다.

김수진의 만행이 심해지자 차성준은 김수진을 만나 뺨을 때리며 "부끄럽지도 않냐. 너와 한때나마 부부였다는 게 창피하다. 어쩜 이렇게 저질이냐"고 따졌다.

김수진은 "아이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키우고 싶었다"며 오열했다.


차성준은 목소리를 높이며 "우린 이미 헤어진 사람들이다. 갑자기 아이만 가지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자꾸 이따위 짓을 하면 아이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결국 차성준은 김수진에게 조정기일통지서를 보내 이혼 날짜를 앞당기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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