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정글' 촬영 도중 발부상.."귀국後 회복 전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7.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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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 사진=스타뉴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촬영 도중 산호초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스타뉴스에 "타오가 지난 14일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솔로몬제도에서 산호초에 찔려 오른쪽 발에 부상을 입었다"며 "현지 닥터에게 곧바로 검사 및 치료를 받고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타오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스케줄 차 중국 창사로 이동하던 중 경유지인 싱가포르에서도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7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에도 예정대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동선으로 공연을 마쳤다"며 "오늘(28일)도 북경에서 광고 관련 스케줄이 있었으나 치료차 타오는 한국으로 귀국해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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