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中영화 '향기' 시나닷컴 보고싶은 8월 영화 1위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07.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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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첫 중국영화 주연작 '향기'가 8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혔다.

'향기'는 모든 촬영일정과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8월 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 이와 관련 지난 25일 시작된 중국의 영향력 있는 검색 포털사이트 ‘시나닷컴(www.sina.com)’의 ‘2014 가장 보고 싶은 8월 개봉영화’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시후의 '향기'는 8월 개봉을 앞둔 여러 기대작 중 압도적인 투표율을 독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8월 개봉 예정작 총 31개 중 32.5%의 지지율로 1위 자리를 선점했다.

박시후 홍보대행사는 "투표 기간이 남아있지만, 2위 19.8%, 3위 11.9%의 투표율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1위 박시후 '향기'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는 셈"이라고 자평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의 첫 주연 중국영화 '향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성원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더욱 성장한 박시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끝없는 사랑으로 지켜봐주는 팬들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기'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박시후와 중국 여배우 천란이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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