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남궁민 "유인나 애교, 홍진영보다 최고!"

일산(경기)=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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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유인나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의 애교를 비교했다.

남궁민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공동인터뷰에서 유인나와 홍진영의 애교에 대해 "애교 스타일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유인나는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애교, 홍진영은 더운 여름에 부는 시원한 바람 같은 느낌이다. 애교의 느낌이 다르다"라며 "당연히 여기는 '마시크' 현장이라 유인나 애교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러고 나서 '우결' 가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남궁민은 극중 호텔 경영 이사이자 남상효(유인나 분)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조성겸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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