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동시간대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5.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제치고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5.4%를 기록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