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 첫 생방송 심사위원 최고점수 획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0.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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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사진='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김필이 첫 생방송에서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는 톱11의 첫 생방송 무대로 꾸며졌다.


톱11(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준희, 이해나, 임도혁, 장우람, 미카)의 첫 생방송 주제는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이다.

이날 김필은 디어 클라우드이 노래 '얼음요새'로 무대에 섰다. 김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필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은 이어졌다. 특히 윤종신은 김필에게 "'슈스케' 통해 기다려 왔다"고 극찬했다.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총점 377점(윤종신 95점. 백지영 95점. 이승철 95점 김범수 92점)을 받았다. 톱11의 첫 생방송 심사위원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한편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21일 슈퍼스타K가 탄생한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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