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조재윤 "올해 41세..결혼 하고 싶다"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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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조재윤이 "결혼이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조재윤은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서 한 차례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올해 내가 41세다. 결혼 하고 싶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조재윤은 "할 때가 된 것 같다. 결혼할 때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이 있으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재윤은 이달 초, 1년 정도 만난 9세 연하의 미모 쇼호스트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조재윤의 소속사 측은 "결혼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한 조재윤은 "개인적으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재밌는 현장이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라이어게임'이 그런 현장이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조재윤은 극중 사채 추심업자이자 남다정(김소은 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조달구 역을 맡았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일본의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00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사람들의 냉혹한 생존 게임을 그린다.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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