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차 안을 클럽으로..'디제잉 본능'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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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숨길 수 없는 디제잉 본능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00회를 맞아 멤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 '비긴 어게인(Begin Again)' 특집으로 진행됐다.


'무도'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제작진의 개입 없이 24시간을 함께 보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바다낚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목적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냈고 시작부터 삐걱대며 어색해했다.

이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준하는 "나이가 드니까 운전을 하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 사람이 이해가 안된다"고 이야기 했다. 평소 디제잉을 하며 시끄러운 음악을 즐겨듣는 박명수라 둘 사이는 더욱 어색해졌다.


정준하는 박명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박명수의 말에 맞장구를 쳐줬고, 기분이 좋아진 박명수는 'EDM 음악'을 틀며 차 안을 클럽분위기로 바꿨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박명수는 허공에 디제잉을 하며 흥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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