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빅스, 플러그 댄스+애절한 보이스 '화려한 컴백'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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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강렬한 컴백에 성공했다.

빅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수록곡 '청춘이 아파'와 타이틀곡 '에러(Error)'의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청춘이 아파'에서는 가을 남자로 변신해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발라드곡인 '청춘이 아파'에서는 평소 강렬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에러' 무대에서 빅스는 스토리가 있는 안무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빅스 특유의 강렬함이 담긴 '에러'에는 멤버들의 독특한 플러그 댄스, 여기에 애절한 곡의 내용과 보이스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에러'는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황세준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의 야심작이다. 애절한 멜로디에 작사가 김이나의 가사가 더해졌다.


사이보그라는 콘셉트에 맞춰 플러그를 삽입하면 안무가 시작되고 플러그를 뽑으면 종료되는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일명 '플러그 댄스'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일리, 틴탑,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정동하, 주니엘, 레드벨벳, 로이킴, 비투비, 버나드 박, 매드타운, 가비엔제이, 알맹, 조형우, 에이코어, 유니크, 톡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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