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박형식, 알고보니 천재? 까칠 주방장도 '깜짝'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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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이 천재성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주방장이 요리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메모하던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봉이 자신의 요리법을 메모한 것을 본 주방장은 "첩자냐"며 차달봉을 다그쳤다. 너무 정확했기 때문이다.

차달봉의 기억력에 평소에 까칠하게 대하던 주방장은 놀라워하며 냉장고를 잠깐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맞춰보라고 했다. 차달봉은 내용물을 술술 답했고, 주방장은 차달봉의 능력에 당황스러워 했다.

이어 주방장은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고, 차달봉에게 똑같이 만들어 보라고 했다. 차달봉은 막힘없이 소스를 만들었다.


차달봉의 소스를 맛 본 주방장은 "내 주방에서 당장 나가라"며 화를 냈다. 이를 지켜본 직원들은 주방장과 차달봉이 만든 소스를 먹어보며 "맛이 똑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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