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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미디어 |
'왕의 얼굴'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왕의 얼굴을 찾아라!'가 방송된다.
20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연출 윤성식 차영훈·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주연 배우들의 토크쇼와 비하인드 영상, 배우들의 관상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꾸며진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왕의 얼굴' 2회에 앞서 방송될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는 시청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역사이야기와 관상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드라마만큼이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다양하고 재밌는 구성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의 솔직 담백한 4인4색 토크쇼와 어려운 역사적 배경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찬 토크멘터리도 준비됐다.
주연배우들의 '진짜 관상'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왕의 얼굴' 촬영장에 나타난 관상가 박성준은 "서인국은 이미 왕의 얼굴이었다"고 전해 보는 이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전망이다.
반면 극중 왕을 꿈꾸는 신성록은 평생 부인에게 잔소리를 듣게 될 애처가 상이라고 판명돼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극 중 서인국, 이성재, 신성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조윤희와 찰떡궁합은 누구인지도 알아보며 배우들의 운명과 미래에 관심과 궁금증이 모아질 전망이다.
어려운 관상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미션 형태의 코너도 마련됐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관상가로 나서 넘치는 끼 주체 못할 상, 만인에게 인기 많을 상, 일복이 터질 상, 정력적인 예술가 상, 돈 새는 사업가 상 등의 조건에 딱 맞는 '왕의 얼굴' 배우들을 찾아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