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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방송 화면 캡처 |
'당신만이 내사랑' 김민교가 성혁의 레스토랑에 취직하고 싶어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에서는 남순(김민교 분)이 송덕구(강남길 분)의 가게가 망하자 일자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순은 이지건(성혁 분)과 마주치자 "형님 티브이에서 많이 봤다. 그러고 보니까 셰프니까 나 요리 좀 가르쳐 줘라. 나중에 엄마처럼 레스토랑 열고싶다. 사장님 망하고 갈 곳도 없다"며 "나 일 정말 잘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건은 미소를 지으며 "우리 레스토랑도 견습생 받기는 한다. 설거지부터 해야 하고 식비랑 차비 정도만 제공된다. 그래도 상관없으면 레스토랑으로 찾아와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순은 "이렇게 잘생겼는데 마음씨도 곱다.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