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日랭킹박스' 선정 라이브 공연 베스트10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12.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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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의 준케이가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시 우뚝 섰다.

일본의 연예정보 매체 랭킹박스는 지난 28일 올해 가장 인상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꼽는 베스트 10에 준케이의 솔로 투어 일본 치바 공연을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준케이가 유일하다.

지난 5월 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치바,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6개 도시 10회 투어 공연을 진행한 준케이는 지난 26일에서 29일까지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총 3회 2만4000여 관객을 동원하며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또 준케이의 첫 솔로 앨범 '러브&헤이트(LOVE&HATE)'는 지난 5월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랭킹박스의 편집장은 "올 한해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들은 앨범이 5월 발매한 준케이의 솔로앨범 '러브&헤이트'"라며 "준케이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 그리고 놀라운 음색과 음악적 기교가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의 솔로 라이브 콘서트는 서정적인 음악뿐만 아니라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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