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씨스타 효린, '나가수3' 전격 출연..21일 첫 녹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1.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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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 스타뉴스


걸그룹 씨스타(보라 효린 소유 다솜)의 효린이 MBC 대표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시즌3'가(이하 '나가수3')에 출연,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낸다.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효린은 최근 '나가수3'에 참여하기로 제작진과 협의를 끝냈다.


'나가수3'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첫 녹화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했기에, 효린은 이날부터 출연 가수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나가수3'의 첫 녹화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씨스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효린은 걸그룹 보컬리스트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이에 지난해 1회성으로 방송된 '나가수' 추석 특집 때도 출연,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하며 빼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걸그룹계 대표 보컬리스트 효린이 '나가수'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과연 어떤 가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가수3' 제작진은 앞서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이 구상됐다"라며 "출연하는 뮤지션이 음악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또 "'나가수3'의 프로그램 성격과 콘셉트 등을 감안할 때 이전처럼 진행하기보다는 전체 분량이 정해진 시즌제와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13회 분량의 시즌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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