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정한용, 김민교에 거짓말한 사실 들통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5.01.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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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정한용이 김민교에게 거짓말한 사실이 들통 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에서는 이병태(정한용 분)의 가족들이 이병태가 남순(김민교 분)의 아빠가 죽었다고 거짓말 한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순의 아빠 이병태는 남순을 필리핀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남순에게 아빠가 죽었다고 거짓말하며 돈을 건넸다. 그러자 지수연(이효춘 분)은 남순에게 아빠가 살아있다고 이실직고 했다.

이를 접한 박주란(문희경 분)은 "왜 남순이한테 아빠가 죽었냐고 거짓말 했냐. 그게 사람이 할 소리냐. 대체 왜 그랬냐"고 의심했다.

이에 이병태는 "그럼 그 사람이 집안망신 시키는데 가만히 두냐. 당신하고 걔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알려지면 지건이랑 혜리랑 결혼에 문제 생길까봐 보내려고 한 거다"고 둘러댔다.


박주란은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 모르냐. 제발 남순이 건드리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태는 "괜한 데 신경 쓰지 마라"며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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