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소녀' 예원의 대변신

김수지 더스타 기자 / 입력 : 2015.02.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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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요정으로 변신한 가수 예원 /사진제공=더스타


떠오르는 베이글 소녀 예원이 사랑스러운 밸런타인데이 요정으로 변신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다"는 그녀는 과연 어떤 밸런타인데이를 꿈꾸고 있을까? 패션매거진 더스타에서 예원을 만났다.


예원이 들고 있는 향수는 페라가모 세뇨리따 엘레간자. 플로리엔탈 세프레 계열의 향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50ml 1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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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요정으로 변신한 가수 예원 /사진제공=더스타


예원이 들고 있는 향수는 (좌)롤리타 렘피카 오 드 퍼퓸 리코리스 플라워의 달콤하고도 중독적인 향기가 매혹적이다. 아이비, 바이올렛, 머스크 향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일깨운다. 100ml 11만7천원 (우) 롤리타 렘피카 오 졸리 오드 뚜왈렛 수줍은 소녀의 발그레한 뺨을 떠올리게 하는 보틀이 사랑스럽다. 블랙 커런트 베리와 복숭아 꽃 소르베처럼 탐스러운 향이 섬세하다. 50ml 7만9천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어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말이에요. 제가 가장 아끼는 향수를 함께 선물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향이 깊고 묵직해 남자에게도 잘 어울리는 향수죠. 같은 향을 공유한 느낌도 특별 할 테고요. 그에게 예뻐 보이도록 밸런타인데이 데이트에는 한 듯 안한 듯 청순한 메이크업을 연출할거에요."

"펄 없는 피치색 아이섀도를 은은하게 펴 바르고 입술은 진한 다홍색 립스틱으로 꼼꼼하게 채워 발라요. 고백을 앞둔 수줍은 소녀처럼, 앙증맞은 소녀처럼 보이도록 하는 거죠. 그의 마음을 훔칠 달콤한 향수로 마무리하면 사랑스러운 밸런타인 걸로 대변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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