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중남미 4개국 단독 콘서트..5월 개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2.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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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가 오는 5월 첫 단독 중남미 투어를 진행한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오는 5월 1일 브라질에서 '2015 Boyfriend Latin American Tour - the first chapter in Brazil "Bewitch" '라는 타이틀로 첫 포문을 열고, 같은 달 3일 아르헨티나, 8일 멕시코 그리고 10일 볼리비아 까지 중남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해외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뒤늦게 추가됐다. 많은 남미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2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이번 'WITCH'(위치)로 첫 음악방송 1에 오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각종 예능출연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쌍둥이 멤버인 영민과 광민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2기 멤버로 발탁돼 지난 10일 입대했다.

보이프렌드는 26일 오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국산우유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이번 오프라인 '함께해요 우리우유' 행사 무대를 빛낼 예정. 이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유가공협회, 스타뉴스가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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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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